“잘못된 영양 정보, 수의사 설명 들으니 방향 잡혀요” 반려동물 영양교실 성료
한국수의영양학회, 반려묘 보호자 대상으로 제4회 반려동물 영양교실 개최
조예원 기자 yewon87@naver.com
한국수의영양학회(KSVN, 회장 양철호)가 주최한 제4회 반려동물 영양교실이 11일(일) 서울 SETEC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반려묘 영양학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반려묘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사전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반려동물 영양교실은 보호자에게 정확하고 과학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수의사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국수의영양학회 양철호 회장은 “반려동물과 보호자, 수의사가 함께 건강한 삶을 만들어 가는 데 이번 교육의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보호자 대상 교육을 정기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13년에 창립한 한국수의영양학회는 반려동물 영양 환경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2022년에는 ‘펫푸드 영양 가이드라인 수립을 위한 제언 포럼’을 개최해 반려동물 사료의 기준과 표시사항에 대한 제도 개선을 정부에 제안했으며, 그 결과 최근 반려동물사료 유형이 새롭게 신설되어 ‘반려동물완전사료’와 ‘반려동물기타사료’에 대한 공식 기준이 마련됐다. 수의영양학회는 이에 그치지 않고, 처방 사료(질환관리 특수목적사료)의 명확한 분류와 기준 수립을 지속적으로 요청했고, 최근 처방사료 기준 수립을 위한 움직임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한국수의영양학회는 학술 연구뿐만 아니라 정책 제안과 보호자 교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반려동물 영양 환경의 선진화를 주도하고 있다.
자세히 보기> https://www.dailyvet.co.kr/news/academy/246100
“잘못된 영양 정보, 수의사 설명 들으니 방향 잡혀요” 반려동물 영양교실 성료
한국수의영양학회, 반려묘 보호자 대상으로 제4회 반려동물 영양교실 개최
조예원 기자 yewon87@naver.com
한국수의영양학회(KSVN, 회장 양철호)가 주최한 제4회 반려동물 영양교실이 11일(일) 서울 SETEC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반려묘 영양학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반려묘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사전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반려동물 영양교실은 보호자에게 정확하고 과학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수의사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국수의영양학회 양철호 회장은 “반려동물과 보호자, 수의사가 함께 건강한 삶을 만들어 가는 데 이번 교육의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보호자 대상 교육을 정기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13년에 창립한 한국수의영양학회는 반려동물 영양 환경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2022년에는 ‘펫푸드 영양 가이드라인 수립을 위한 제언 포럼’을 개최해 반려동물 사료의 기준과 표시사항에 대한 제도 개선을 정부에 제안했으며, 그 결과 최근 반려동물사료 유형이 새롭게 신설되어 ‘반려동물완전사료’와 ‘반려동물기타사료’에 대한 공식 기준이 마련됐다. 수의영양학회는 이에 그치지 않고, 처방 사료(질환관리 특수목적사료)의 명확한 분류와 기준 수립을 지속적으로 요청했고, 최근 처방사료 기준 수립을 위한 움직임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한국수의영양학회는 학술 연구뿐만 아니라 정책 제안과 보호자 교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반려동물 영양 환경의 선진화를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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